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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을 위한 정부 정책자금: 긴급경영안정자금 활용 안내

  • 기준

정부 정책자금은 중소기업이 긴급한 문제를 겪을 때 한 업체당 최대 15억원의 자본을 지원하여 사업 정상화를 돕는 제도입니다. 많은 정책자금이 간접 대출 형태로 운영되지만, 경영안정자금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직접 대출해 주며, 기준 금리 + 0.5%로 고정 금리 1.9%의 유리한 조건을 제공합니다. 대출 기간은 거치기간 2년을 포함해 최대 5년입니다.

정책자금의 종류

긴급경영안정자금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재해중소기업지원과 일시적 경영문제 지원입니다.

1. 재해중소기업지원: 자연 재해나 사회적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이 대상입니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 시장, 군수, 구청장 또는 읍면동장이 발급한 재해중소기업 확인증을 제출해야 합니다.

2. 일시적 경영문제 지원: 환율 피해, 대기업 구조조정, 정부의 산업 구조조정 대상 업종, 주요 거래처의 도산, 기술 유출 피해 등 다양한 사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이 대상입니다. 예를 들어 코로나19 피해, 보호무역 피해, 한중 FTA 피해 업종 등이 포함됩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정책자금의 특장점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은 타 정책사업과 몇 가지 차별점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신청 후 탈락 시 최소 6개월간 재신청이 불가능하지만, 긴급경영안정자금은 예외입니다. 또한, 정부나 지자체에서 5년간 100억원 이상의 융자, 보증, R&D 혜택을 받은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최근 5년 내 정책자금을 3회 이상 받았거나 누적 지급액이 25억원을 초과한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창업 초기 자금을 여러 기관에서 지원받은 기업도 예외 조항을 통해 재신청이 가능합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30% 이상 감소한 경우, 창업기업, 성장기업, 재도약 기업 등 다양한 사업이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정책자금 활용 전략

매년 새롭고 다양한 정부 정책자금 사업이 300가지 이상 존재합니다. 사업장에 적합한 정부 지원사업을 비교하여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정책 용어가 복잡하고 내용이 광범위하여 일반인들이 스스로 정보를 찾아 진행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특히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지원의 인기가 높아 조기 종료되는 경우가 많으며, 심사 절차도 복잡하므로, 정책적 지원이 절실한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가와 함께 진행하면 보다 원활하게 정책자금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을 위한 정부 정책자금은 사업 정상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지원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정책자금에 대한 궁금증이나 필요할 경우, KESG 자금 컨설팅을 통해 정보와 지원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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