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드디스크 복구 유틸 “테스트디스크”로 인식되지 않는 디스크 파티션을 복구하는 방법이다.
R-Studio로 파티션 오류가 있는 외장하드 1테라 복구를 시도해 보았는데 백신 유틸에 의한 복구 오류로 인해
복구율 30%밖에 되지 않아 TestDisk를 활용해 다시 파티션을 살려 보았다.
R-Studio로 스캔 후 파일 복사 시 바이러스가 있는 파일(크랙 등)이 있을 경우 V3와 같은 백신 유틸로 인해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
R-Studio는 원본 파일을 저장할 동일한 크기의 하드를 준비해야 하나 TestDisk는 하드 파티션을 살리기
때문에 별도의 하드디스크가 필요 없다. 단, 복제 기능을 실행에서 하드디스크나 파일 복제 기능을 실행한다면 차라리
R-Studio를 사용하는게 편하다. TestDisk로 아래 내용에 따라 파티션만 살리니 기존 데이터 폴더 그대로 인식된다.
어느날 갑자기 내 하드디스크나 USB의 드라이브(파티션)이 통째로 사라졌다면? 이런 상황에서 삭제된 파일을 복구하는
프로그램은 소용이 없다. 대부분의 파일 복구 프로그램은 파티션이 통째로 사라지면 파일을 복구할 수 없고, 설사 복구할 수
있다고 해도 수 많은 파일을 하나씩 복구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럴 때 유용한 프로그램이 바로 파티션 복구 프로그램이다.
TestDisk는 하드디스크나 이동식 저장 장치의 파티션이 실수 또는 사고로 사라졌을 때 간단한 몇 가지 과정만으로
전체 파티션을 복구한다. 디스크의 물리적인 손상이 아닐 때 복구율이 상당히 높다.
ㆍ제작자 | CGSecurity | |
ㆍ사용권 | 전체 무료 (GPL) | |
ㆍ버전 | 6.11 | |
ㆍ설치 크기 | 3 MB | |
ㆍ한글 지원 | 지원하지 않음 | |
ㆍ구동 환경 | Windows NT4/2000/XP/2003/Vista/7, DOS, Linux, Mac OS X | |
ㆍ특징 | 삭제된 파티션 복구, 파티션 테이블 복구 | |
ㆍ내려받기 | TestDisk 내려받기 |
TestDisk는 원래 볼륨 및 파티션을 검사하고 파티션 삭제 및 복구, 디스크 구조 및 파일 시스템 조정, MBR 쓰기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고급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다른 기능을 사용할 일이 많지 않으므로 이 글에서는
파티션의 구조를 분석하고 삭제되거나 사라진 파티션을 복구하는 [Analyse] 기능만 이야기할 것이다.
프로그램의 사용은 순서만 잘 따라가면 어렵지 않으니 실제 복구 과정을 통해서 알아보자. 테스트는 파일이 저장된 USB의
파티션을 Diskpart를 사용해서 삭제하고 TestDisk를 사용해서 복구하는 것이다.

먼저 USB에 저장된 파일의 정보를 확인하니 3,911개의 파일이 저장되어있다.


01. 복구할 하드디스크나 이동식 디스크를 연결하고 TeskDisk를 실행한다














TestDisk를 종료하고 탐색기에서 이동식 디스크로 이동하면 모든 파일이 정상적으로 복원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TestDisk를 사용하면 이처럼 어렵지 않고 빠르게 삭제되거나 손상된 파티션을 복구할 수 있다. USB나 하드디스크의 파티션이
사라져서 곤란을 겪고 있다면 R-Studio 와 같은 유료 프로그램을 구매하거나 비싼 데이터 복구 업체에 의뢰하기 전에 TestDisk
를 사용해보자. 단, TestDisk 역시 삭제 파일 복구와 마찬가지로 디스크에 자료를 기록하지 않았을 때 복구 확률이 높으니
복구할 디스크에 쓰기 작업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