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운영에 앞서 목표를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목표 수립은 사업 시작 전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사업 운영 중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하며 매일 반복하여 스스로의 목표를 상기 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성공한 사업가들의 자서전에서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목표 수립과 자기 최면이란 주제는 표현만 다를 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주제이기도 합니다.
1. 목표 수립의 중요성 및 재정립 필요성
필자는 2008년 법인을 폐업 후 개인 사업으로 영업 조직을 운영한 경험이 있습니다. 반짝 인기를 얻고 사라진 아이템인 휴대용 인터넷 와이브로 사업에 손을 댓었는데 1년 6개월 만에 해당 사업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초년도에는 많은 하부점을 유치할 정도로 괜찮은 이익을 달성했고 전국에 3개 지점을 오픈하여 지점장 및 영업조직을 꾸렸습니다. 승승장구할 것 같은 사업은 이익을 내고 중단했으면 좋았겠지만 1년 동안 발생한 이익을 6개월 만에 소진하고 부채까지 떠 안고 폐업하는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폐업 후 PC를 정리하다 사업계획서를 열어 보았는데 휴대용 인터넷 사업은 반짝 아이템이란 것을 이미 알고 있었으며 영업 조직을 세팅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1년간 영업 조직 세팅 후 발생한 이익으로 아이템을 변경할 계획이 사업 계획서에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2009년에 영업 조직을 세팅하는데 해당 사업보다 좋은 아이템은 없다고 생각했으며 계획대로 잘 실천했으나 목표를 돌아보지 않고 반복되는 업무에 익숙해지다 보니 정작 사업가가 간과해야 하는 많은 것들을 놓치게 되고 좋지 않은 결과를 낫게 되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사업계획서의 목표는 작성하고 버리는 글이 아닙니다.
사업 계획서의 목표는 종이에 기재하고 버리는 글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매일 목표를 생각하고 필요에 따라 재정립이 필요합니다.

2. 자기 최면
자수성가한 많은 사업가들이 목표와 성과에 대한 자기 최면을 중요하다고 얘기합니다. 내가 어떤 목표를 향해 달려 가고 있고 이루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매일 본인 스스로 주입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원은 리더가 세운 방향을 향해 달려가면 되지만 사장은 다릅니다. 매일 매일 자기 최면을 통해 목표를 의식하고 열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루틴 만들기
누구가 만들어 놓은 시스템에 의존해 반복적인 생활을 하다 보면 스스로 목표를 수립하고 성과를 만들어 가는 일과 거리가 멀어지게 됩니다. 어쩌면 이러한 습관은 우리가 학창시절부터 습득하게 된 시스템 의존도 일지도 모릅니다.
사업을 시작하면 누구도 알려주지 않은 방식대로 하루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사업 연차가 쌓일 수록 체계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방법, 스스로를 통제하는 방법 등 주도적인 습관을 가지게 됩니다.
주도적인 습관을 가진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성과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큰 차이가 나기 시작합니다. 경영을 해 본적 없는 초보 사장들은 누구나 일과를 계획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리스크를 한번 이상 겪습니다.
성공한 사업가들은 하루를 시간 단위, 분 단위로 쪼개서 짜임새 있게 보낸다고 하는데 과연 시간을 가치있게 활용하고 있는지 의구심이 들 때도 있습니다.
루틴을 만들면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롤 모델이 되는 성공한 사업가의 루틴을 따라 해도 되고 나만의 루틴을 만들어도 좋습니다.
루틴은 반복적인 일상의 계획이지만 더 효과적인 결과를 만들기 위해 정기적으로 정정해도 좋습니다. 루틴을 만드는 목적인 시간을 효율적을 관리하여 더 좋은 성과를 만들어 가기 위함입니다.
이번에 새로 새운 목표와 루틴이 있다면 커뮤니테에 공유해 주세요.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공유할 수록 더 큰 힘이됩니다.